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진궁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진궁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진궁(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4주년에 실장된 7명의 동테 서번트 중 하나. 7명의 서번트 중 가장 독특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1스킬은 키리츠구와 같은 스케이프고트. 버서커를 지키는데 쓰거나 이를 이용해 서번트 1명만을 필드에 남겨 도전하는 방법을 쓸 경우, 진궁의 보구로 아군 1명을 죽이고 타깃 집중을 자신에게 걸어 죽음으로써 1턴에 2명을 동시에 죽이는 전술 또한 사용할 수 있다.
2스킬은 공명, 사마의도 가지고 있는 군사의 충언. 랭크 부족으로 공명의 스킬에 비해 방어력이 6% 낮고 대미지 컷이 150 적다.
3스킬은 멀린의 영웅작성의 열화판으로 지속시간이 1턴으로 줄고 크뻥+HP 증가 효과가 버서커에게만 걸리게 되어있다. 쿨타임이 1턴 짧다는 것이 영웅작성에 비해 유일하게 더 나은 점.
보구는 적 전체를 대상하는 공격 보구지만, 공격 배율이 보구 강화 전 단일 대상으로 하는 보구의 배율과 동일하며, 오버차지로 추가 대미지가 붙어 있다. 대신 디메리트로 아군 한 체가 사망한다. 마테리얼에서 언급된 것처럼 아라쉬의 스텔라의 특성과 거의 동일하다. 스텔라와 큰 차이가 있다면 타인을 희생시킨다는 점과 아츠 보구란 점. 스텔라에 비해 대미지는 약간 밀리지만 타수가 많은 아츠 보구라서 NP 리차지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오버차지로 데미지가 붙는 효과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이득을 보는 것이 있는데, 진궁의 보구로 적이 죽지 않을 경우 오버차지로 들어가는 공격 또한 적을 공격한 것으로 처리되어 보구 타수가 8타가 된다. 오버차지 효과가 발동하지 않은 NP 100% 차지 상황에서도 이 효과는 여전하므로(공격했으나 피해는 0으로 처리되는 걸로 인식됨)아츠 보구를 가진 진궁의 입장에서는 기존에 비해 보구의 NP 수급률이 대폭 상승하는 셈. 일반 던전에서는 이 효과가 뜨거나 말거나 큰 상관이 없겠지만, '''브레이크'''때문에 적이 죽지 않는 경우가 많은 '''대군 챌린지 던전'''에서는 적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도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디메리트로 아군 사망이 붙은 보구인 만큼 반드시 필드에 진궁 외의 서번트가 하나 이상 존재할 때에만 보구가 사용 가능하며, 보구 사용 후에 자신을 제외한 아군 하나를 '''즉사내성을 무시하고 강제적으로 『산제물(生贄)』을 부여하여 즉사시켜서''' 퇴장시킨다.[4] 참고로 『산제물』상태가 부여되는 서번트는 배틀에 나선 기준으로 "보구를 시전하는 진궁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왼쪽"에 있는 서번트로, 진궁의 왼쪽에 아무도 없으면 바로 오른쪽을 산제물로 삼는다. 그러니까 진궁-A-B 순서이거나 2명만 남아서 X-진궁-A가 됐다면 A를 산제물로 사출한다.
참고로, 퇴장하는 서번트가 오백년의 망집을 비롯한 죽인 상대에게 디버프를 거는 예장을 장비하고 있다면 해당 효과가 진궁에게 들어가버리니 조심할 것. 이런 류의 효과가 아군 대상으로 발동하는 것은 진궁의 보구가 처음이다. 단, 이 점을 역으로 활용해서 자비없는 자나 캄란 전투 등 '''사망시 아군 NP차징''' 계열 예장도 발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 평가 및 운영법
반드시 즉사시킬 아군이 있어야 발동할 수 있는 보구나 아군 지정 1턴 타깃 집중 부여 등 '''아군을 죽이는 일에 특화된''' 매우 독특한 서번트.
페그오의 시스템 상 아군 한명을 원할 때 강제로 죽이고 대기열에 있는 서번트를 꺼내올 수 있다는 점은 디메리트는 커녕 폭발적인 어드벤티지를 제공한다. 단기전에서 쿨타임이 돌고 있는 서포터는 보통 커맨드 카드나 잡아먹는 잉여가 되기 때문에, 잉여가 된 서포터를 시원하게 타의적 아라쉬로 만들고 스킬이 남아있는 다음 서번트를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매우 무궁무진하다. 칼데아 전투복이 마술 예장 중 가장 고성능이며, 초보부터 만렙 유저까지 가장 애용하는 이유가 오더체인지가 달려있어서임을 감안하면, '''연사가 가능한 보구로 오더 체인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단기전에선 정말 말도 안되는 이득이다.
원래 아군을 의도적으로 죽여서 서포팅을 한다는 발상은 아웃레이지나 간판녀 같은 고레어 한정 예장을 가진 소수 유저들의 특권 내지 약팔이에 가까운 행위였는데, 진궁으로 인해 이게 대중화가 되어버려 유저들의 인식을 크게 바꿔놓았다. 위키 내에서도 진궁 출시전에는 장기전 옹호적인 취지의 서술이 잦았다.
4.1. 보구 연사
진궁의 가장 큰 장점은 시스템이 주를 이루는 메타에서 기존에는 불가능하던 '''버스터의 유사 시스템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덕분에 진궁 실장 뒤인 배틀 인 뉴욕 2019부터 신르주나와 함께 퀵이나 아츠 서번트가 화력으로 감당할수 없는 챌린지 던전들을 신르주나가 죄다 갈아마시다시피 하여 대군보구가 필요한 세팅에선 항상 최단클 파티에 끼어있을 정도 이다.
4.1.1. 버스터 딜러 보구 2연사
멀린 또는 공명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비없는 자(멀린에게 장착)와 컬라이도스코프 2장(각각 버스터 딜러와 진궁에게 장착)을 가지고 있을 경우 NP 차지 스킬이 없는 버스터 딜러의 보구 연사가 가능해진다.
만약 딜러가 20% 이상의 자체 NP 차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면 마술예장과 서번트 예장에 여유가 생긴다. Np차지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마술예장이나 자비없는 자 둘 중 하나를 뺄 수 있고, 50차지 딜러를 쓴다면 멀린을 2명 채용해볼 수도 있다.첫 턴에서 멀린의 스킬(몽환의 카리스마로 20NP 차지+영웅작성으로 버스터 강화)을 버스터 딜러에게 사용해 보구를 통해 1라를 밀고
2라는 진궁이 멀린을 사출해서 밀며, 멀린의 자비없는 자가 발동해 버스터 딜러에게 20NP를 채워준다.
3라는 이후 나온 공명과 진궁의 조합으로 버스터 딜러에게 60NP를 충전하고, 마술협회 예장으로 20NP를 더 차지해 NP 100%가 채워진다.
이 편성의 장점은 NP 차지를 타격이 아닌 스킬에 의존하기에 적의 편성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보구 화력 또한 버스터 특성 상 그럭저럭 높다는 점도 좋다. 특히 카리스마 등 아군 전체 버프를 지닌 딜러와의 상성이 좋다.
단점은 1풀젤 + 5자유 예장인 스카디 시스템보다는 개념예장 및 마술예장의 자유도가 높지 않다는 것과 사망 연출로 주회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 그리고 한 라운드는 진궁이 맡아야 하기에 클래스 등에 따라서는 진궁이 적을 확실히 밀어버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이다.
4.1.2. 진궁 보구 3연사
아예 진궁 본인이 아츠 보구임을 살려 보구를 여러 번 사용할 수도 있다. 파라켈수스나 타마모 등을 이용해 아츠/수급률 버프를 쌓아 np 50 이상을 채우도록 유도만 한다면 후열의 스카디/공명/사마의/캐스터 아르토리아를 불러오는 것으로 보구 3연사를 할 수 있다.[5]
오더 체인지 사용시 캐릭터 셋의 버프를 진궁에게 바를 수 있고 보구를 쓸 때마다 산제물 효과로 버프를 줄 캐릭터가 하나씩 입장한다. 그래서 매턴 보구 사용시 3턴 째에는 전투 편성 여섯 캐릭터 중 자신을 제외한 모두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파티 구성하는 비용이 비싸다는 게 단점이지만, 최상위 서포터로 채우면 3라운드 보구딜이 5성 이상의 화력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더더욱 기가 막히는 건 이 정신나간 딜을 누리는 데에 '''진궁 본인의 스작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6] 아츠팟 특성 상 평소엔 장난감 취급이지만 만약 서번트 중복기용이 부득이하게 불가능하고 단기클이 가능한 구성이라면 충분히 실전적으로 활용해볼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니랜드 챌던3턴클다른 조합
첫 턴에 타마모+파라켈수스를 서포터로 채용하고(둘 모두 스킬레벨 10) 풀돌젤릿치를 쓸 경우, 보구로 어새신 셋을 모두 오버킬로 죽인다면 최대 46의 NP를 얻을 수 있다. 50차지 서포터로 보강하고도 4의 NP가 모자라므로 3턴을 기준으로 할 때 1턴은 진궁 자신의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1턴은 위에서 언급한 예장이나 차지 or 수급률 증가가 붙은 마스터 예장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혹은 이 시스템의 한 축이 되는 파라켈수스의 NP를 20만 더 확보해준다면 파라켈수스가 자체적으로 보구를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1라운드를 파라켈수스로 밀고 2/3라운드를 진궁에게 맡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물론 파라켈수스가 1라운드를 밀 수 있는 화력이 나온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다만, 캐스터로 자주 사냥할 어새신/버서커 클래스는 타격시 np수급배율의 0.9만큼 손해를 보고 시작하기 때문에, 진궁의 수급률이 못 미더울 경우에는 제물로 쓸 서포터에게 캄란, 자비없는 자처럼 사망시 NP주유 능력이 있는 예장을 쥐어주는 것으로 시스템 성립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반대로 아예 앞서 말한 사망시 NP주유 예장에 더해 수급률 보너스가 아니라 아비게일, 미유(보구)등을 위주로 매턴 NP획득 상태를 이용해 극단적으로 np주유량을 늘리는 방식도 있다. 이 경우 덱에 따라서는 흑성배 시스템까지 가능하다.
캐스터 아르토리아 출시 이후 기존의 타마모,파라켈수스 대신 캐밥 2명+흑성배로 더욱 정신나간 딜량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무려 역상 던전도 파밍할 수 있을 정도로.[7] 파티에 서포터들이 충분하다면 다른 대군 서번트가 전혀 필요없을 정도인데, 더블캐밥을 받고 후열에 사마의, 공명을 넣으면 공뻥을 받아가면서 너무나도 간단하게 3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딜량도 어정쩡한 보1~2렙 5성 서번트들을 가볍게 능가하기 때문에 단순 주회에서 어태커는 진궁 말고는 채용할 메리트가 사라졌을 정도. 풀젤조차 필요 없으며 보구 연출도 짧은 편이기 때문에 물사시와 더불어 캐밥의 최대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초보 마스터들이 오해하는 부분이지만 위의 링크를 포함해, 캐밥 실장후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진궁 극딜짤은 '''100렙 성배작''', 풀 금포우작, '''풀돌 만렙 흑성배'''[8] 와 같은 절대로 싸지않은 재료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즉 일반적인 65렙 진궁과 노돌 흑성배로는 딜이 한참 떨어진다. 그래도 보2~3 어슈타르에서 수사시 수준의 딜이 나오기 때문에[9] 암굴왕은 따위로 만들 대미지를 내긴하지만, 이 경우도 결국 후열에 공명, 라이네스, 스카디 등의 50차지 5성 서포터 혹은 타마모노마에 등의 딜뽕 서포터도 필요로 한다. 공명이야 일그오 기준 진짜 배포캐이긴 하지만, 라이네스/스카디는 한정 5성이다. 설령, 이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연사를 위한 캄란 등의 예장과 5성떡칠로 높아지는 코스트 때문에 이벤트 예장을 달기 힘들어지고, 후열이 고정돼서 인연작도 못한다. 시스템 주회의 가장 큰 장점이 이벤트 예장 주회와 인연작임을 생각하면 나름 큰 단점. 그러니 캐밥 기념으로 새로 시작하는 마스터들은 진궁에 올인하기보단 우선 아츠팟 문서에 있는 일반적인 시스템 가능 딜러를 찿아보고 이를 우선해서 육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4.1.3. 진궁 보구 2방 + 버스터 딜러 1방
위의 나온 두개는 사실상 예장 선택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그러므로 둘을 절충해서 3연사를 포기하고 진궁 2연사로 1,2라를 밀고 3라는 버스터 딜러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의 장점으로는 진궁을 제외한 다른 서번트들의 예장 착용이 자유롭다는 것, 그러니까 이벤트 같은 데에서 파밍용 예장을 최대 5개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진궁 운용은 이 케이스가 메인이 된다.
운용 예시
전열에 젤릿치 든 진궁, 타마모, 버스터 딜러를 두고, 1라에서 타마모 버프와 2004년의 파편의 코드 H를 걸어준 뒤 타마모를 사출시키면 NP가 40%정도 리차징이 된다. 그럼 뒤에서 나온 공명과 진궁 본인의 스킬로 60를 채운 뒤 다시 공명을 사출, 3라는 30%가 차있는 버스터 딜러에게 후열의 스카디나 공명을 통해 50%를 주유해준 뒤 남은 20%는 자가 NP충전 스킬로 커버하던가 1, 2라에 오면서 아츠 평타로 좀 채워서 오든가 해야 한다. 만약 딜러가 보유한 NP차징이 50%라면(캐네로 등) 공명 대신 멀린을 기용해서 딜을 더 높일 수도 있다.
단점은 진궁이 2라운드까지 밀어야 하기 때문에 무상성이면 몰라도 역상성 던전일 경우 못 밀 가능성이 많으며, 높은 난이도의 던전에서는 저레어의 한계로 보구딜이 부족할 수 있어서 이 역할을 맡기고 싶다면 포우 투입 및 성배전림이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또한 버스터 딜러가 20% 이상 차징 스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따라서 신준, 길가메시 등이 애용된다), 필수급인 공명-스카디 외에도 타마모가 추가로 요구된다는 점등이 있다.
캐스터 알트리아의 실장후에는 이전과 완전반대로 버스터 보구인 아라쉬가 '''1라'''를 밀고 진궁이 2,3라를 미는 '''진라쉬'''라는 전략이 생겼다. 진궁 2스를 활용하면 오첸을 활용한 캐밥1스+프렌캐밥 1스로 아라쉬가 100차는 걸 이용한 것이다. 2020 룰렛은 이벤 예장이 거츠이다보니 일반적인 진궁사용이 불가능해져 고안된 방법인데 앞서 말한 방법으로 자기 오첸 1스와 진궁에게 2, 3스를 써주고 오첸으로 후열 프렌캐밥에게 마찬가지로 해준뒤 진궁2스와 아라쉬 3스를 써주면 진궁과 아라쉬 둘다 100이 찬다.
진궁 3스 버뻥을 써주면 1라를 밀정도의 딜이 충분히 생기며 2라에서 진궁 보구를 쓰고 후열 공명으로 차지해주고 진궁보구를 써주면 된다.
231,131 같은 더러운 90플던도 무난하게 깨주는것이 장점이고 6예장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커 적절한 딜러가 없을때 무난하게 깨주는 강력한 전략이다.
4.2. 사출기믹을 통한 여러 조합
보구 연사 이외에도 아비케브론, 모리 나가요시처럼 사망시 발동되는 스킬 or 예장을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으며, 산제물 효과로 인한 사망을 근성으로 버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히지카타 토시조 등 HP가 낮을수록 강해지는 서번트와의 궁합도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후자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히지카타나 앤메리 등에게 근성을 발라준 뒤 진궁의 보구로 한 번 죽여서''' HP를 강제로 낮춰버리는 전법이다. 히지카타와 진궁의 보구를 모두 장전한 채로 예장이나 다른 서번트를 이용해 히지카타에게 근성을 걸고[10] 진궁 보구 - 히지카타 보구 순으로 체인을 하게 되면 히지카타를 한번 죽이고 근성을 켜서 체력을 대폭 낮춤과 동시에 오버차지까지 챙겨 막대한 화력을 보이게 된다. 메모리얼 퀘스트 이반뇌제 1턴 클리어 영상 장점으로는 높은 보구딜을 보여주면서 조합의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다. np50차지 예장과 컬라이더스코프 1장만 있으면 충분하며, 서포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히지카타나 공명 중에 하나만 보유하고 있어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다만 단점은 브레이크 시스템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한턴 폭딜은 실전성이 낮고, 이 폭딜 사이클 자체도 진궁의 보구가 강제되기 때문에 버스터 크리티컬을 한대 더 치고 엑스트라 어택까지 치는 것에 비해 효율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2020년 8월에 실장된 캐밥이 보구효과로 무적관통을 무시하고 무적을 부여하는 대숙정방어를 달고 나왔는데, 진궁은 이 대숙정방어조차 무시하고 아군을 날려버릴 수 있다. 순서대로 표기하자면 "공격<회피<필중<무적<무적관통<대숙정방어<산제물"이며, 아군 한정이지만 무적계통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11] 진궁 자신이 더블캐밥과 상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공뻥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캐밥의 보구를 발동시켜도 아무 문제 없이 사출 시킬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4.3. 버서커용 저레어 서포터
특수한 사용법이 아니더라도 마땅한 서포터가 없는 무과금 유저, 저레어 한정으로 팟을 돌리는 수행사제들이 쓸만한 버스터 버서커용 서포터로도 무난히 사용 가능하다. 1스킬로 버서커를 지키고, 워낙 물몸인 버서커인지라 2스킬의 방버프는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이지만 NP부여도 있고, 3스킬은 유사 영웅 작성이다. 특히 3스킬은 스타집중이 있는 여포, 모리와 궁합이 좋다. 아예 안데르센과 같이 굴리면 유사멀린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전체 무적기를 들고 있는 멀린과 달리 적의 보구를 막을 수단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은 따로 필요하다. 사용 예시
고로 만렙 풀포우작 1110 보5 딜러 / 3차재림 1110 서포터 / 1레벨 아군 하나와 자신이 죽는 자살러 3가지 바리에이션을 상황이나 자신의 성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4.4. 강제 출전하는 서번트의 퇴장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 퀘스트 중 일부는 특정 NPC 서포터를 전위에 배치하게끔 구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퀘스트에 따라서는 전투에 큰 도움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진궁의 보구로 산제물로 효과로 퇴출 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능한 빠르게 퇴장시키기 위해 풀돌 카레이도스코프가 필요한데, 없다면 그냥 마술예장의 오더체인지를 쓰는 것이 낫다.
대표적인으로 퀘스트로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의 무사시 강제 편성과 2부 5장 올림포스 무사시, 마슈, 카이니스 강제 편성이 있다. 이중 올림포스의 마슈의 경우엔 1스킬이 강화되고 스토리 퀘스트 전용 버프로 상당히 높은 방어력과 1회 거츠로 인해 내구성이 매우 높아지지만, 강화된들 마슈의 딜 포텐셜은 메인 딜러보다 낮고, 방어 서포터도 이전과 비교하면 낮아진데다 2회 타겟집중도 전체공격을 하는 보스가 많아 별로 도움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무사시나 카이니스도 공격 상성이 등배라 크게 활약하기 힘들다. 주의할 점은 올림포스 3절의 타로스 전에선 무사시가 전위에 있고 3턴이 경과해야 타로스의 특수 방어 버프가 제거되니 1턴에 바로 사출하면 안된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1레벨 진궁을 이용해 진궁과 다른 서번트 1명을 한 턴에 퇴장[12] 시켜 솔플용 환경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4.5. 성배작의 효율
결론부터 말해 진궁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이지만 필수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배율의 보구로 인해 성배작을 할 경우 진궁은 앞에서 언급한 용도 중에서 보구 3연사를 적극 활용하는 메인 딜러로서의 역할이나, 혹은 진궁버스터 조합에서 라운드를 넘기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해진다. 하지만 챌린지 던전 중에서도 네로제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챌던에서는 다양한 기믹으로 인해 보구 하나 보다는 평타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저성의 한계로 전체적인 Dps가 낮아 메인 딜러로서의 경쟁력 면에선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성배작으로 인해 진궁의 활용도가 증가하는 것은 이 게임에서 가장 큰 비중인 파밍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데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예시
5. 기타
최종재림의 앞머리가 수정되었다.
2성이지만 이아손에 못지않게 다양한 인게임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 버스터 공격시에는 공성전에 특화된 투석기와 공성추를 이용한 공격을 실시하고, 아츠 공격시에는 물과 불을 이용한 화계와 수계를 이용하기도 하고 후방에서의 지원사격을 받아 공격하기도 한다. 퀵 공격시에는 진궁 본인이 직접 양손에 단검을 쥐고 공격한다. 엑스트라 공격시에는 대사처럼 여포가 나타나 공격한 후 자폭한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올가 이츠카와 크로스오버한 밈이 유명하다. 연보라빛 머리+갈색 피부+지휘관격인 입지 등 캐릭터 조형의 유사성과 더불어, 철혈의 오펀스 작중에서 '너희의 목숨이라는 이름의 칩을 이 작전에 걸어줘'라는 올가 이츠카의 발언 및 캐릭터성이 팀원을 자폭시켜 전황을 타개하는 진궁의 보구 컨셉과 일치하기 때문.
6. 관련 문서
[A] A B C 수영복 2차 픽업[1] 오버차지시 8타[2] '너무하다'의 일어 표현인 'ひどい'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3] 대사 둘 다 여포가 튀어나와선 자폭하는 모션이다.[4] 즉사저항 자체를 무시하고 확정적으로 즉사를 부여하는 약체효과라서 산의 노인을 무한탄창으로 쓸 꼼수는 접어두는게 좋다.[5] 해당 예시에서는 칼데아 전투복의 오더 체인지를 활용하고 있으나 사실상 보구를 쓰는 것이 오더 체인지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칼데아 전투복이 강제되지 않는다. [6] 대군보구 서번트 중에서 성능으로 호평받는 서번트 치고 이렇게 딜을 넣는 데 스킬 레벨업이 '''전혀''' 필요없는 서번트는 없었다. 아라쉬도 딜링에는 필요없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1회용이기에 논외.[7] 역상성인 라이더를 상대로 무려 '''두당 약 30만'''이라는 무시무시한 딜량을 뽑아낸다![8] 보구뻥 80%에 공격력을 2400이나 올려주는 딜뻥 끝판왕 예장이다. 다만 획득 난이도도 젤릿과 동급으로 끝판왕이다. 보통 평소에 오랜기간 정성들여 도시락을 만들거나, 쌩으로 프포가챠를 돌려 1~2성 예장과 QP를 미친듯이 갈아넣거나, 서번트가 많다면 1년에 한번씩 초콜릿을 왕창 받아서 만렙예장을 찍거나 할텐데, 이런 엄청난 과금과 작업으로 나온 결과물을 쓸 정도면 썩은물이다.[9] 앱미 캐밥 시스템 설명에서 은포우, 100렙 흑성배 기준(공 9519)으로 통상적인 딜로 책정한 것이 보5 진궁이 15만 가량, 예장자유 은포우 보1 수사시가 8~12만(흑성배시 5~8만 증가), 예장자유 은포우 보1 어슈타르가 6~11.5만(흑성배시 5~8만 증가)이다. 물론 조합에 따라 딜이 달라진다지만 무난한(?) 기대값이 저 정도라는 것.[10] 히지카타가 스킬강화로 직접 근성을 걸 수 있게 되어서 이 부분은 다른 예장, 서번트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11] 엄밀히 말하자면 『산제물』은 공격이 아니라 즉사계통의 약체효과라서 대숙정방어가 통하지 않는 거다. 그리고 캐밥의 보구는 약체효과 무효가 아니라 약체효과 해제다. 약체효과 해제는 아군에게 걸린 약체효과를 제거하는 판정일 뿐, 약체효과가 걸리는걸 막는 판정이 아니다.[12] 보구와 자신에게 타겟집중